주차장
네비에 무학산 주차장 치면 백운사 바로 앞 주차장이 뜰 것이다.
차는 약 20~30대 주차가 가능한데, 주차장이 만석이라면 입구에 올라오는 길에 주차하여도 된다.
분명 작년 겨울쯤엔 10시에 갔어도 주차 자리가 있었는데... 2024년 여름이 지난 10월 초쯤에는 꽉꽉 차서 입구 길목에 주차를 하였다. 근데 백운사에서 뭔가를 하고 있었는데 , 이 때문에 주차장이 찬거일 수도....
등산코스
작년에 창원으로 내려와 처음으로 등산한 곳이 무학산이다.
그때는 몸무게도 좀 나가고... 헥헥거리며 올라갔다.
무학산은 초반, 마지막쯤에 휴식할 공간이 많고 중간쯤에는 없다.
초반에는 약수터가 있다.
큰 나무데크에 쉴 곳도 있지만, 여기는 너무 초반이라 정말 체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쉴 공간이다.
물론 주차장까지 차로 올라오지 않는다면 충분히 쉴 수 있는 공간.
3/4쯤 올라왔을 때 정자가 있는데, 경치도 좋고 조금 쉬어가면 좋을 정도다.
등산을 하며 느낀 거지만, 정상에 다다를 때쯤에 항상 나무데크나 험난한 돌길에 로프가 있다면 정상에 가까운 것이다.
정상에 가까워지면 365 계단이 나타나는데
365 계단은 총 365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계단 우측에 1월 1일부터 날짜가 적혀있다.
365 계단을 오르면 조그마한 공터가 나온다
정상인가? 싶지만 무학산의 365 계단은 2개이다...
그러나 이쁜 꽃을 보고 갈 수 있었다.
다시 두 번째 365 계단을 오르면...
이렇게 헬기장이 나오는데 바로 앞 정상석도 보인다.
창원에서 장복산이 경치가 제일 좋은 줄 알았지만, 무학산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반달이와 함께 정상석 사진
결론
여름동안 등산을 하지 않아 최근 첫 등산이라 느긋하게 등산을 하였다.
정말 느긋하게 걸었지만 백운사에서 무학산 정상석까진 약 1시간 10분이 걸렸고
정상에서 쉰 시간을 포함하여 왕복 2시간 30분이 걸렸다.
중간중간 쉬는 곳이 있어 괜찮았고
딱히 가파른 구간도 없었기에 괜찮았다.
이제 블랙야크 명산(+100) 기준 창원 근처 산은 모두 돌았는데
경치는 무학산(+장복산)
난이도는 정병산(정상에 다다를 때쯤 연속 오르막 돌구간은 너무 힘듦...)이었고
개인적으로 명산은 팔용산! -> 오를 땐 돌탑공원, 정상경치, 내려갈 땐 저수지로 모든 구간 눈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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